지장협 포항, 제39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주차구역 및 인식개선 캠페인

편의증진기술센터-여성자립지원센터-민원상담센터-취업지원센터 합동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모습ⓒ지장협 포항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항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장애인 주차구역 및 인식개선, 고용확대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 당사자 및 포항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여성자립지원센터-민원상담센터-취업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 여성장애인 실태 및 욕구조사 설문지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편의시설 홍보 및 다양한 복지시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유도했다.

포항시지회 이경목 지회장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사회전반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한사람이라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연중 수시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주차구역 및 편의시설, 복지시책을 적극 안내하는 한편 장애인 고용 평등, 여성장애인 인권보호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