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문화원 제19대 김두만 원장 취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문화원 제19대 김두만 원장 취임

문화 현안 전문성 해박...김해문화원 새로운 도약 기대

김해문화원 제19대 김두만(76) 원장이 취임했다.

김해문화원은 17일 허성곤 김해시장을 포함한 지역의 주요 인사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이임원장 공적소개, 이임사, 취임원장 약력소개, 취임사, 취임임원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축사에서 "김해의 역사와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온 김해문화원이 지역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시길 바란다"며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내다보는 김해의 문화적 위상 제고를 위해 앞으로 김해문화원이 더 큰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두만 신임 김해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두만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인구 55만, 전국 14대 대도시 김해의 문화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역 문화 발전과 김해문화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제19대 김해문화원장으로 취임한 김두만 원장은 김해출신으로서 現 가락김해시종친 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해중학교, 김해농고(현 김해생명과학고)를 졸업하고 부산 동아대를 2년 수료했다.

또 그는 김해시 초대 시의회 부의장과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장, 김해문화원 부원장 및 이사 등 지역의 굵직한 직위들을 두루 역임해오면서 문화 현안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지역 내 인망도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편 김해문화원은 지난 1956년 문을 연 이래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 보급, 보존, 전승, 선양, 향토사의 조사 등을 통한 사료 수집으로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