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진흥과 인문정신 문화를 확산하는 강연프로그램 운영에 선정되어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삼척시는 ‘내 삶의 주인되는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거쳐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9월부터 총 5회에 거쳐 가족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그림책을 통해 인문학을 배우다’란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 그림책 축제 개최, 작은도서관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운영, 공공시설 대상 ‘열린 서가’ 설치, 작가와의 만남 추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책읽는 도시 만들기와 평생교육 기회제공을 통해 인문도시로의 위상제고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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