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초․중․고 교사 5,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점수에서 처음으로 최고등급인‘만점’을 받았으며 작년에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
4월 발표결과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 직후부터 학교업무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선생님들이 교육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만족도여서 의미가 크다.
학교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인 교육정책 사업 정비, 업무 개선·경감사항 발굴과 일반화, 표준업무매뉴얼 개발 홈페이지 탑재,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컨설팅 강화 등 학교업무정상화와 학교자율경영 체제 보장을 통해 소통교육행정의 결과다.
임종식 교육감은“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모든 교육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할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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