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소통과 화합의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

임종식교육감, 현장소통토론회 통해 현장의 목소리 듣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경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개 직속기관, 23개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현장소통토론회」에 돌입한다.

올해부터는 ‘타운홀미팅’의 현장소통토론회로 진행되며, 경북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간과 대상을 확대하여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속기관 간은 안동과 구미에서 모여 직속기관 특성에 맞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23개 교육지원청은 지역별로 진행하며 교육감과 지역 기관장 및 선출직 의원, 유․초․중․고등학교의 관리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토론을 통해 교육 개선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실효적인 토론회가 될 것이다.

9일 시작하는 경주업무보고, 토론회는‘경주예술의전당’에서 300여 명의 교육가족과 지역민, 기관들이 ‘학교 업무 경감 및 개선’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의례적이고 관행적인 행사가 아닌 배움이 아이들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강화해 미래 100년 교육의 초석을 함께 놓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