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제13회 전국학생장애인체전'(5.14~17)과 '제48회 전국소년체전'(5.25~28)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원을 위해 별도의 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개성공사는 소년체전 등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경기·훈련시설을 보완하고, 자동 출입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로비 천장과 벽, 바닥 등을 보수해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이용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완산수영장은 공사와 체육대회를 모두 마치고 다음달 30일 오전 6시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
전성환 이사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고 꼼꼼하게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하겠다”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수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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