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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문화상 적임자 누구 없어요"

문화예술ㆍ체육ㆍ봉사 등 6개 부문 수상 후보자 오는 17일까지 추천 접수

"김해 문화상 적임자를 찾습니다."

김해시가 제23회 김해시문화상 수상자 찾기에 나섰다.

김해시문화상은 지역의 문화발전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4년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총 44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배출하며 김해 시민들의 문화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김해시청 본관 입구. ⓒ프레시안(조민규)
특히 올해는 문체부 제1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내다보는 등 명실상부한 가야문화권 대표 문화도시로 발돋움한 김해시의 문화적 위상과 맞물려 그 어느 해보다 상(賞)의 권위가 빛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는 김해시문화상조례에 따라 1995년 제11회 시상부터 격년제로 전환한 김해시문화상은 부문별 1인 시상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

수상 부문은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 교육, 환경, 봉사 총 6개 부문이며 수상자격은 각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자로서 5년 이상 김해시에 거주한 자 또는 타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김해시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이면 가능하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 학교장, 단체장, 관할 읍·면·동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단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 추천이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7일까지 김해시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추천서 접수가 끝나는 대로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김해시문화상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김해시문화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한 후 오는 5월 10일 김해시민의 날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스물세번째를 맞이하는 김해시문화상은 우리 지역 문화 발전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서 문화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전통과 권위의 상이다"며 "문화도시 김해답게 상의 권위에 걸맞은 수상자들을 배출해 가야왕도 김해의 문화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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