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투자유치로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침체된 창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6개 시·군의 시장·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11개 기업체의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증설 투자의향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가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장기비전을 수립했고 환경규제 강화로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소연구소와 충전소 6기를 건립하고자 240억 원을 투입하고 5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해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영성컴팩스RV(회장 왕위원)는 중국 산동성에 소재한 전문 지프차 캠핑트레일러 연구개발·생산업체로 2016년부터 3년 연속 중국 지프차 캠핑카 수출 1위를 달성했다.
한국시장 개척과 해외 수출을 위해 한국 협력사인 스타모빌(대표이사 여대훈)과 합작해 진해구 남문지역에 캠핑카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으로 200억 원을 투자하고 50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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