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임실군의회 첫 순회간담회 마무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임실군의회 첫 순회간담회 마무리

지역주민 민생현장 찾아가 의회역할 및 애로사항 청취

ⓒ임실군의회
전북 임실군의회가 현장속에서 답을 차기 위해 첫 실시한 읍면 순회간담회가 열린의정의 표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지난 달 25일부터 2일까지신대용 군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12개 읍·면 순회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6일 동안 진행된 이번 순회간담회에는 6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다.

군의회는 ‘현장 속 답이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호응 속에 의정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덕치 오리부화장 반대 대책, 신덕 오염토양정화업 사태 진행 과정, 옥정호 수면 개발, 35사단 신병 수료식 관련 대책, 장례 문화 변화에 따른 화장장 설치,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아이들 돌봄 공간 마련에 대한 질의 등 군정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신대용 군 의장 및 의원은 현장 답변 및 서면 답변, 현장 방문을 통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힘썼다.

신대용 의장은 “그동안 소통 부재로 인해 생기는 의회에 대한 오해 불식과 더불어 의정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소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번기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헛되지 않도록 심사숙고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우리 군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소 자기 지역구 외의 다른 지역구의 현안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었던 의원들도 “이번 읍·면 순회간담회를 통해 다른 지역구 현안을 상세하게 파악, 주민들의 실생활 속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정 활동함에 있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