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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세먼지 저감하는 가로수’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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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세먼지 저감하는 가로수’ 일제 정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숲, 도시숲, 도심공원을 연결하는 도로 녹색 축인 가로수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2월 불갑 수변도로 S자형 메타세콰이어 수형조절을 시작으로 영광 관내 가로수 24,982주, 170km에 달하는 국도, 지방도, 군도 등을 대상으로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가로수 가지치기, 원줄기에서 무분별하게 자라는 잔가지 제거와 가로수 지주목을 철거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하는 가로수 일제 정비 ⓒ영광군

지난해 국도 22호선 밀재터널에서 법성 대덕리 구간 도로환경개선으로 배롱나무 가로수 주변 칡덩굴을 제거하였으며 배롱나무 그을음병, 흰가루병 예방을 위해 병해충방제 또한 발 빠르게 실시하여 여름 100여 일 핑크빛 꽃이 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광군에서는 “식재된 가로수는 철저하게 사후 관리하여 도로경관을 창출하고 신규 도로에는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향토수종을 특색 있게 조성하며 때에 따라서 타 지역과 연결이 필요한 경우 협의하여 같은 수종의 가로수 식재로 통일성 있는 녹색 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에 식재된 가로수는 배롱나무 10,171주(40%), 왕벚나무 5,534주(22%), 이팝나무 2,703주(11%), 은행나무 2,160주(9%), 메타 1,774주(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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