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고교생, 2019기능경기대회에 가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고교생, 2019기능경기대회에 가다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3일 개회식...22개교, 40개 직종, 336명 참가 자웅 겨뤄

경남교육청은 '2019경상남도 기능경기 대회'가 오는 3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6일 동안 열띤 경연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폴리메카닉스를 비롯해 47개 직종을 대상으로 창원기계공고 등 6개 장소에서 49개 기관(4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는 창원기계공고 11개 직종 67명, 김해건설공고 8개 직종 57명, 삼천포공고 5개 직종 22명 등 총 22개교에서 40개 직종에 336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숙련기술인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창원기계공고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기관 수상기념 기능탑 제막을 하고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선수들은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술 명장이 되기 위한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기능 연마에 매진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시민에게 오픈하여 드론인명구조와 체험을 비롯해 3D프린터와 포크아트, 네일아트 시연과 체험, 취업타로컨설팅, Young Skill 올림피아드와 같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른바 학생과 학부모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는 것.

대회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개최되며 각 직종별 입상자(1~3위)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된다.

이에 따라 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와 산업기사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혜택이 부여된다.

또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직종별 우수한 기능과 기술을 보유한 영마이스터를 육성하고 숙련기술의 저변확대를 기하고자 훈련에 필요한 예산을 비롯해 기능강화 멘토링, 뉴기능인캠프 등 다각적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곽봉종 창의인재과장은 "경남기능경기 대회를 통해 숙련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학생선수 발굴과 육성의 토대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더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곽 과장은 "직종별 우수한 기능과 기술을 보유한 영마이스터를 육성하고 숙련기술의 저변확대를 기하고자 훈련에 필요한 예산을 비롯해 기능강화 멘토링, 뉴기능인캠프 등 다각적 차원의 행·재정적으로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6년 전국대회 3위, 2018년 전국대회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