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27일 서장 직무실에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소통협의회는 경감(6급) 이하 직원 중 참여 희망자 26명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이상 지휘관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근무여건 개선 및 고충처리 등 활발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휘관과 소속직원이 직접 대면하여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업무와 관련된 일반적 고충 그 밖에 해양경찰의 발전에 관한 사항을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부안해경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전 함정과 사무실에 미세먼지 증가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제공했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위해 비데기를 설치했다.
임재수 부안해경서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 라며, "근무여건 개선 등으로 인한 직원들의 권익증진이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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