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 사회봉사단은 강원서부보훈지청(강원서부보훈지청장 박춘석)과 함께 25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칠교놀이, 젠가놀이 등 놀이를 통한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고령의 국가유공자 중 재가복지대상인 분들을 대상으로 보훈섬김이와 한전 봉사단 2명이 한 조를 이뤄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놀이를 통한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이번 활동을 위해 치매예방 놀이 세트와 건강식품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했다.
이봉희 한전 강원본부장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치매예방 활동을 시행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보답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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