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해군입영문화제' 참석...입영 가족 위로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2019년도 상반기 해군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잠시 자식을 군으로 떠나보내는 입영 가족의 걱정하는 마음을 위로 했다.

해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기찬수 병무청장, 이성환 해군교육사령관, 교육사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부대 장병, 입영자와 가족, 친구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2019년도 상반기 해군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잠시 자식을 군으로 떠나보내는 입영 가족의 걱정하는 마음을 위로 하며 축사를 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 복무기간 동안 스스로를 단련하여 국가 안보의 초석이 될 것을 믿는다" "다시 사회로 돌아갈 때에는 건강한 정신·육체와 더불어 희망과 설렘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군 복무기간 동안 진해에서 머물게 될 입병장병과 가족들이 창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멋진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창원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가족체험행사와 관광 특산품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