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사업에 참여할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운영시스템 구축 및 활용방안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에서 귀농귀촌 농산물 유통채널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귀농귀촌 이후 농업, 가공업 등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 간 인적 네트워크를 결합해 우수한 진안의 농산물을 도시에 공급․ 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된다.
군은 창업보육학교와도 연계해 온․ 오프라인 채널 구축사업에 필요한 시스템 운영 실무과정과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 육성 교육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 후 협동조합 설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산물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협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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