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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중단 후 첫 지방통합방위회의 18일 경북도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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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중단 후 첫 지방통합방위회의 18일 경북도청서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안보역량 강화 위해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가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다.

이번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권영진 시장과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공동 주관하고,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장·구청장·군수, 군 주요 지휘관, 시·구·군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회의에서 경북지방경찰청은 대형 사고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테러 대응방안에 대해, 육군50사단은 2019년 통합방위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월성 원자력 본부는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미 2차 정상회담의 결렬과 한·미 연합 훈련 중단 등 최근 안보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 졌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민․관․군․경 간의 정보 공유와 경각심을 고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 - 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대구와 경북이 굳건한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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