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올 1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성공영주차장에 셔틀 버스를 배치 운영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여줄 계획이다.
14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방수공사 및 주차라인 재구획 등 한옥마을 내 건물식 주차장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5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건물식 주차장의 주차면은 총 100면으로 공사에 따른 한옥마을 방문객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공단은 한옥마을과 2.6km 떨어진 대성공영주차장(총 636면)과 한옥마을 간 평일 1대, 휴일 4대의 25인승 차량을 운행해 불편을 줄여줄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한옥마을 방문 시 대성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무료로 한옥마을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주차장 진입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며 "공사 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이 불편하시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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