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김희성 위원장, 조팔도 간사 등 13명 선임...올 추가경정예산안 종합 심사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지난 13일 개의된 제217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위원회는 ▲김희성 ▲조팔도 ▲하성자 ▲류명열 ▲정준호 ▲배병돌 ▲안선환 ▲이광희 ▲이정화 ▲최동석 ▲김명희 ▲김진규 ▲박은희 의원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해시의회는 이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희성 의원, 간사에 조팔도 의원을 선임했다.

▲김희성 김해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프레시안(조민규)

이번에 심사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131억원(일반회계 952억원, 특별회계 179억원)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종합심사 해 22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김희성 위원장은 "이번에 편성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촛점을 맞췄다"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급을 요하는 기반시설 조성과 계속사업의 마무리 등을 위해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냄은 물론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