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전주지역 학교장과 전주시 관계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혜선 센터장이 2019년도 CYS-Net 사업과 학교연계사업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과함께 지역 학교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지원체계 연계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1년 7월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사업을 구축해 필수연계 기관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장을 학교지원단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올해 연재 73개 초등학교와 38개 중학교, 29개 고등학교 등 총 140개 학교의 학교장들이 학교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 CYS-Net 간의 연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주 지역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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