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을 소지한 베테랑 구조대원을 훈련 교관으로 하여 잠수이론 및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잠수사고 발생 시 비상대처법 등 잠수기초훈련을 실시했다.
수중구조훈련은 앞으로 5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잠수기초훈련을 마치면, 익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한 팀단위 수중탐색과 비상상승법 등 종합숙달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난사고능력을 가진 대원을 추가 확보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을 육성하겠다”며 “어떤 재난현장에서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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