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오는 13일 남양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2회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 미실시한 동지역부터 3월과 4월 둘째․넷째 수요일, 5월부터는 매월 넷째 수요일에 순차적으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해당 지정일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 민원해결을 할 수 있고 찾아가는 법률홈닥터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직접 민원상담과 함께, 시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더 가까이 더 꼼꼼하게’ 시민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민원행복의 날’을 운영해 방문 민원인과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 2016년도에는 9회 운영 180건 접수, 2017년 12회 311건, 2018년 8회 197건으로 시정에 대한 제안, 애로사항, 고충상담 등 민원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시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행복하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해 행정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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