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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합강캠핑장 전국 최고 명품 시설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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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합강캠핑장 전국 최고 명품 시설로 키운다

오토사이트 13면 확장…개수대·샤워장 등 편의시설 증설

세종특별자치시가 총 3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한 합강 캠핑장 전경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상반기 중 합강캠핑장 내 오토사이트와 편의시설을 증설하기로 해 매년 급속하게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강캠핑장은 지난 2012년 최초 조성 당시 오토사이트 59개 면을 갖추고 운영을 시작했으나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현재 오토사이트 114면, 카라반 24동, 캐빈하우스 7동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15만 여㎡의 넓은 공간에 금강과 미호천 합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전국의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매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합강캠핑장이 캠핑족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이용객도 매년 크게 증가, 2018년 한해 이용객은 전년도 대비 33%가 증가한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캠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종합적인 시설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지난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총 22억 원을 투입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는 다목적운동장과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편의시설을 늘렸으며 올해에는 오토사이트 13면과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어 내년에는 어린이물놀이 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편의시설 확충이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캠핑장 이용객 편의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명품 캠핑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강캠핑장 편의시설 확충은 시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된다”며 “합강캠핑장이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캠핑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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