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제14기 숲해설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해설 입문과정은 숲의 중요성을 인식해 자연보존과 관광자원화 기반을 구축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숲과 공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만 20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직접 삼척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 40명 정원 초과시 오는 29일 오전 11시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별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숲해설가 이론과 실제 특강, 삼척 및 주변지역 선진 현장 식생 탐방 등 병행해 다양하게 강의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숲해설 입문과정을 통해 4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전문숲 교육과정을 통해 10여 명이 숲해설사로 재취업 중이다.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4개월간 16회차 주 1회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체험에 따른 입장료 및 식대는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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