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유리공예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유리공예 주민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선발계획 인원은 총 30명이다. 도계 폐광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하며 인원 미달 시 그 외 지역주민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주2회 총 15회차로 진행하고, 수강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교육 70%이상 수강 완료시 수료증이 수여되고 작품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희망자는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총무부서 및 도계유리나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도계유리나라를 기반으로 내실있는 주민주도형 창업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유리공예 저변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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