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JC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LJC 주최 지방분권 세미나 분기별로 개최 △KLJC 활성화를 위한 회원 모집 활동 강화 △KLJC 회지인 ‘미디어로컬’ 채널 활성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이밖에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지방4대 협의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 △중국의 동북 3성 주요 지역언론사(흑룡강신문, 길림신문, 요녕일보 등)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동북아의 새로운 공동체 의제 확산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LJC는 청와대와 국회를 출입하는 전국 주요 지역일간지 중견기자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12년 8월 창립했으며, 40여개 지역신문·방송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한 지방 4대협의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발전 및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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