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도청 간부회의에서 “기업이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등에 입주하고자 할 때 법 위반사항이 아니면 기업의 입장에서 문제를 전폭적으로 해결해 주고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무원이 기존의 사고에 갇혀만 있을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업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까를 고민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미국의 기업 지원 사례를 거론하며 “미국은 기업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한다. 경북도 미국의 기업을 위한 행정을 배워야 한다”말하고“투자유치는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사업가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해 나갈 것” 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어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등 절차와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서 규제 중심보다는 지원 중심의 행정 체제로 바꿔 기업이 경북에 오면 다 해결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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