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청년정책협의체, 첫 정기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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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김해여객터미널 4층 김해시 사회공동체지원센터에서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각 분과(일자리, 문화·소통, 청년복지)별 활동사항과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부터 청년희망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일 더하기(+), 이야기 나누기(÷), 삶 곱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형 청년123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정책의 원년인 지난해 시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청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기반을 마련했다.

청년들의 일자리, 복지, 문화를 아우르는 김해취업발전소 운영, 청년일자리컨설팅사업, 청년뉴딜일자리사업,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청년구직수당지원사업,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청년허브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김해 청년정책협의체는 앞으로 청년이 일할 수 있고, 살고 싶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