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군산소방서 대보름 행사후 잔불정리(작년 회현초등학교)

전북 군산소방서 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정월대보름에 대형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소방, 의용소방대원 등 870명의 소방인력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체계 및 현장대응·상황관리 확립,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 총력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의용소방대가 2인 1개조로 편성하여 화재취약시간대에 순찰을 실시해 화재위험 사각지대가 없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이 되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화재위험이 높으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