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제 60회 학위수여식 열려

14일 오전 청강기념관 대강당서

유단비 학생 등 34명 성적우수상 수상

마산대학교 제 60회 학위수여식이 14일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이학우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사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마산대학교

오식완 총장은 식사를 통해 “학위를 수여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마산대학교는 지역주민의 기대와 애정을 바탕으로 융·복합 과학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학사 1,550명을 비롯해 학사 287명, 전공심화과정 101명 등 총 1,938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뷰티케어학부생 70명이 영국 국립 치체스터대학의 복수학위를 받았다.

ⓒ마산대학교

이로써 마산대학교는 개교이래 52,679명의 전문학사와 2,805명의 학사를 배출하게 됐다.

졸업성적이 우수한 간호학과 유단비 학생 등 34명이 성적우수상, 기계자동차공학부 차은송 학생 등 4명이 공로상, 재활과 이동규 학생 등 4명이 봉사상을 받았다.

또 방사선과 구민준 학생(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사장상) 등 76명이 22개 기관으로부터 대외기관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