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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동관광특구 무료주차장 임대료 사용변경 계획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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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동관광특구 무료주차장 임대료 사용변경 계획없나

문은영 의원,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현실적 대안마련 요구

ⓒ무주군의회 제공

전북 무주군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문은영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구천동관광특구단지 내 주차장관련' 질의내용이 해당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은영 의원은 임시회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자리에서 "현재 무주군이 국립공원공단측에 매년 수천만원의 임대료를 주며 사용하고 있는 구천동관광특구단지 내 주차장부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문은영 의원에 따르면 무주군은 지난 2017년 부터 덕유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8년 5400만원 2019년 5600만원을 주차장 사용료로 3년 째 국립공원공단 덕유산사무소에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유는 국립공원 측이 탐방객들에게 받고있는 주차료가 지역관광활성화를 방해한다는 이유였지만 문의원은 실제 몇천원의 유료주차로 되돌아가는 탐방객들이 과연 몇명인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히려 무주군이 공단측에 납부하고있는 임대료를 관광활성화에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도움이 될수있도록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구천동관광특구 주민들은 각각 다른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문 의원이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는 임대료의 사용변경 및 주민단체 직접운영 등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해 볼 필요성은 있는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문은영 의원의 제안에 대해 무주군은 "용역을 통한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검토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대로 조례제정 등 필요한 기반을 구축해 진행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밝혀 용역결과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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