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설명회 열어

10곳 선정 최대 4천만원 지원... 일자리 창출

김해시는 13일 김해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19년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간 소통을 증진해 일자리와 지역문제를 해소하는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도내 첫 사례이다.

▲김해시청 전경 ⓒDB

지난해 모두 11개 공동체가 선정돼 사업 완료 후 지난해 12월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 결과 소득사업을 통해 일자리와 수익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에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참여 공동체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총 10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공동체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