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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중남미 정치인들 방문… '한국 교육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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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중남미 정치인들 방문… '한국 교육 배우자'

과테말라 영부인·중남미 고위급 정부 관계자들, 국제교류 논의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선문대를 찾은 과테말라 영부인과 정부관계자들 ⓒ선문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2일 레베카 카다가(Hon. Rebecca Kadaga) 우간다 국회의장과 리차드 로엠보(Hon. Richard Royembo) 가봉 국회부의장 등가봉 고위급 정부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에도 과테말라 대통령 영부인인 패트리샤 마로퀸 드 모랄레스(Patricia Marroquín de Morales)를 비롯해 멕시코, 볼리비아, 페루 국회의원 5명이 대학을 찾는 등 2일간 대학 교류 협력을 위한 글로벌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들은 충청 지역 유일의 소프트웨어중심 대학인 선문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대학 간 교류 협의를 위해 방문했다.

선문대는 이번 중남미 국가 정치인들의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다.

황선조 총장은 이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한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임을 강조하면서 국내에서 사립대학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 선문대의 기존 스페인중남미학과를 비롯해 지금은 외국어자율전공학부로 포함된 스페인어 전공 학생들의 국제 교류에 대해 제안했다.

이에 대해 루이스 에이 이카 가르시아(Luis A. Yika Garcia) 페루 국회의원은 "한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교육이었다는 황 총장의 말에 공감한다"면서"대학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교류를 통해 페루의 국가 교육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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