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후보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13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서 법에서 정한 규정을 준수하고, 선거인에게 금품 등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의사표시 또는 약속을 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 고 김종환 지부장이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실천 결의문에서 “특히, 상대 후보자에 대한 비방이나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유포를 단호히 배격하고, 정책 중심으로 조합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선관위 황상인 사무과장은 “도내 22개 군 지부 중, 행정과 함께 공명선거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으로 그 의미가 깊다”면서 “현재 동시조합장 선거 관련 총 9건이 적발되어 조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선거 동기간 대비 적발 건수가 1/3로 감소했지만, 금품제공은 여전해 공명 및 정책선거로 창녕군의 명예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