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대전서갑)은 국토교통부 및 강훈식 국회의원과 14일 국회에서 지역인재 채용범위 광역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병석 의원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기관에 대전의 기 이전 공공기관을 소급 적용하는 안과 전국 6개 권역을 광역단위로 묶어 지역인재를 채용하도록 하는 강훈식 의원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12일 대전지역 최대 현안인 청년일자리 확대 문제와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해당 사업의 당위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현미 장관에게 “혁신도시법 제정 전 이전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해야 하며, 대전‧충청권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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