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이 2월에 포항을 찾아온다. 전국노래자랑 포항 편의 본선 녹화가 2월 16일 오후 1시부터 포항체육관에서 열려 포항을 대표하는 시민가수들의 한판 대결이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녹화방송 출연자를 선정하기 위한 예심은 2월 14일 오후 1시부터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래실력과 열정을 갖춘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1일까지 포항시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
이날 행사는 시민가수들과 함께 국민MC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하춘화, 배일호, 박구윤, 김연숙, 염홍(김민희)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황병기 포항시 홍보담당관은 “시 승격 70년을 맞아 시민들의 열정과 다양한 장기로 펼쳐질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복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