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 '자랑스런 시민'을 추천해 주세요

문화예술·지역개발·사회봉사 등 6개 부문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제24회 동해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등 6개 부문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동장 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의 경우 세대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동해시청 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모범시민으로 시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현저히 기여한 시민이면 된다.

▲동해시 상징조형물. ⓒ동해시

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뒤 4월 1일 동해시민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민대상은 1995년부터 시행해 오던 ‘동해문화상’의 위상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사회봉사 부문에서 1명이 선정되는 등 그동안 총 48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명실 공히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써의 위상을 높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