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개장한 초대형 뷔페레스토랑인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테이블’이 규모와 시설, 서비스, 음식의 수준, 내부 인테리어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하이원 그랜드호텔 4층에 지난해 12월 10일 개장한 ‘그랜드테이블’ 뷔페레스토랑은 연면적 2413평방미터(약 730평)에 452석으로 국내 특급호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그랜드테이블에는 혼족을 위한 1~2인석부터 가족, 소규모 연회(16인 이상~60인)가 가능한 특별실(와이너리 룸 등) 9실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목적에 따른 공간 구성과 편의성, 안락함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이원리조트 뷔페레스토랑의 특징은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마련된 180여 종의 메뉴는 물론 채끝등심과 양어깨살통구이 등의 육류 즉석 카빙(고객에게 직접 특정 부위 제공)코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즉석 카빙 코너에는 소 통갈비구이와 등심구이, 과일&야채구이, 한식토너의 LA갈비를 비롯해 오리간 가냐슈와 오미자 젤리(양식), 북경식 오리구이(중식), 대방어 사시미(일식)등이 인기가 높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또 다른 자랑은 삼척딸기와 머루 등 정직한 지역농산물을 중심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농산물, 육류 등은 국제 기준인 식품안전경영시시템(ISO2200)인증으로 안전한 먹거리라는 점이다.
또한 그랜드테이블에는 규모에 걸맞게 내부 인테리어는 유럽풍의 모던하고 격조 높은 세련미를 갖추고 있으며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자격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세프 45명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면서 원주, 강릉, 동해, 삼척 등 인근지역의 30, 40대 여성들이 오찬 계모임을 하이원 그랜드테이블을 이용할 정도로 개장 1개월여만에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랜드테이블은 지난해 12월 10일 개장이후 1개월 동안 방문객 수는 외국인 3258명을 포함해 2만 2000명이 넘어 전년 동기에 비해 1만 330명(6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강희 그랜드호텔영업실장은 “지난해 12월 대형 뷔페레스토랑인 그랜드테이블이 개장한 뒤 신선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고객이 60% 이상 급증했다”며 “항상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테이블은 설명절 등 극성수기에는 만찬 뷔페운영시간을 2부제(오후 5시 40분~오후 7시 40분, 오후 8시 10분~오후 10시)로 운영하고 비수기에는 중식기준 30% 할인한 금액에 제공할 예정이다.
문태곤 대표이사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은 국제 기준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 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먹거리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고객 입장부터 식사, 정산, 환송까지 서비스와 직결된 모든 것에서 고객 불편사항까지 제로화에 도전하기 위해 테이블 전담제를 도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