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LX, 국내 공간정보 중소기업 국외진출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LX, 국내 공간정보 중소기업 국외진출 지원

컨소시엄 통해 캄보디아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에티오피아, 라오스, 미얀마 등 확대

LX 직원이 에티오피아에서 국내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시범지역 데이터 구축을 위한 현장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국내 공간정보 중소기업들의 국외진출을 돕고 있다.

LX는 국토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추진하는 ‘캄보디아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및 협력체계 시행전략 수립 사업(이하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토운 타브락(Toun Thavrak) 기획부 차관, 하스 번튼(Has Bunton)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캄보디아 정부인사 및 학계, 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추진되는 약 10억원 규모의 ODA 사업으로 LX는 국내 공간정보 중소기업 2곳과 함께 LX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캄보디아 공간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 3km × 3km 규모의 시범사업지역 공간정보 DB구축, 캄보디아 공간정보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중장기 교육계획 수립 등이다.

LX는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 외에도 ‘라오스 공간정보 구축과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미얀마 토지정보 개선 정책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국외사업을 민간기업과 동반진출을 통해 수행함으로써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최창학 사장은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동반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X는 국내 민간기업 3곳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에티오피아 ‘토지데이터 인프라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종보고회를 오는 28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