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는 17일 제24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019년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조례안 16건,동의안 5건, 건의안 2건, 보고 7건 등 모두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홍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 중부소방서 설치 촉구 건의안’,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예타 면제 대상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홍종원 의원은 ‘통학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통학여건 개선’을, 박혜련 의원은 ‘본격 개막된 2019 대전방문의 해, 붐업을 위한 제언’을, 채계순 의원은 ‘3.1만세운동 100주년, 민족정기 세우는 대전건설 제안’을, 민태권 의원은 ‘조정교부금 산정방식 변경을 통한 재정 형평화 모색방안’을, 문성원 의원은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IC신설’을 촉구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산회 후 대회의실에서 카이스트 명예교수인 문송천 전산학 박사를 초청해 ‘사물인터넷시대의 블록체인’이란 주제로 전체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인식강화에 대한 필요성과 국내외 동향, 타 지자체 동향, 그에 따른 의회 대응 전략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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