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중앙위, 손석형 창원성산 보궐 승리 결의

ⓒ민중당

민중당 중앙위원회는 13일 서울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손석형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를 민중당 공직후보로 공식 인준했다.

이날 전당적인 힘으로 손석형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자는 특별 결의문도 채택했다.

중앙위원회는 결의문에서 권영길, 노회찬 후보를 연이어 당선시킨 손석형 후보를 “민주노조운동의 개척자이며 노동자들의 진정한 벗이고 진보정치의 선구자”라 평가하며 “이번에는 손석형 차례”라며 힘주어 선언했다.

민중당은 손석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당적 지원을 결의하고 5만 5천 당원이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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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창원지역 노동자들의 단결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세우고 아래로부터의 노동자 총 단결을 힘차게 벌일 것을 결의했다.

손석형 후보의 당선이 곧 노동자 정치세력화이고 직접정치의 실현이며 촛불혁명정신의 온전한 계승임을 힘주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