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지방 의료업계의 간호 인력난 속에서도 지난해 양적·질적으로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했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에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영경의료재단은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의 450여명 전직원뿐만 아니라 병원내의 자원봉사자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병원을 위해 고생하시는 직원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격려금을 시작으로 앞으로 재단 임직원분들의 다양한 복리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전주병원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올해부터 중위소득 80%이하인 만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래진료·입원·수술비 등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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