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옥종면 북방마을에 위치한 옥종딸기정보화마을이 1월부터 5월 초순까지 ‘2019 딸기따기 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옥종딸기정보화마을은 딸기 수확시기인 매년 1월부터 5월까지 딸기 따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2006년부터 시작된 옥종정보화마을의 딸기체험축제는 가족단위의 체험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지난해에는 2만여 명이 찾아 축제를 즐길 정도로 명성이 높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부대체험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나만의 컵 만들기, 민속탈 만들기 △연 만들어 날리기, 얼음썰매타기, 딸기퐁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코너도 마련돼 있다.
체험행사를 통해 달달한 딸기도 맛보고 자기가 직접 만든 컵이나 민속탈, 연 등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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