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녕 JC 가 주관한 군민 신년인사회에는 박재현 JC회장과 회원, 한정우 군수, 박상재 의장 및 군민과 공무원, 사회단체 임원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재현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녕JC는 창녕발전 염원과 지역민에 대한 애정을 더해 지역경제와 창녕군 홍보는 물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즉석 덕담 제안을 받은 김진백 전 군수는 명심보감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봄에 씨를 뿌려야 가을에 풍요로운 추수를 할 수 있다”며 “항상 준비된 자세를 견지해 군민 모두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10년간 복원에 성공한 따오기를 소멸한 지 40년만인 올해 봄 40마리를 자연에 방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건배제의는 서성목 서장, 이국신 교육장, 손현호 소방서장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떡 절단식을 진행했다.
이어 식후 행사로는 '2018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차지한 명덕초등학교의 '윈드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연주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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