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환경상은 녹색생활실천, 대기·수질·자원순환, 상하수도 국비집행실적 등 17개 항목과 특수시책 추진분야를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예천군은 환경개선부담금의 높은 징수율, 온실가스 감축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률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지난 6월 '2017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10월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실적 평가'와 12월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사창 환경관리과장은 “지난 2016년 장려상을 수상한 뒤 2년만에 대상을 받은만큼 앞으로 환경분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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