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은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제18회 C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희석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1년 시작된 CQI경진대회는 우리병원의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향상에 있어 그 시발점이 되어 왔다” 며 “앞으로도 병원 구성원 모두가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서비스 질 전반을 높일 수 있도록 병원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 째를 맞은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원내 각 부서와 TF팀이 진행한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평가·시상하고, 전 직원이 함께 해당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전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진료과정 개선, 환자 안전, 고객만족 향상, 진료지원업무개선, 환자교육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CQI경진대회는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표준 진료지침 우수운영 포상과 환자안전보고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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