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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작가가 새긴 ‘5월 광주’ <도미야마 다에코-광주 피에타> 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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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작가가 새긴 ‘5월 광주’ <도미야마 다에코-광주 피에타> 展 열려

12월 19일~2019년 2월 24일, 광주항쟁 주제 판화 연작 전시

5‧18기념재단(이사장 이철우)과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도미야마 다에코-광주의 피에타>를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해 오월광주정신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을 개최해왔다. 이번 전시는 3번째 전시로 <도미야마 다에코-광주의 피에타>를 선보인다.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는 자국 일본이 전쟁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을 항상 부끄럽게 생각하며, 평생에 걸쳐 전쟁에 대한 일본의 참회와 반성을 촉구하는 그림을 그렸고, 강제 연행된 조선인과 종군위안부 문제, 그리고 광주민주화운동 등을 주제로 작업해 왔다.

▲ 광주의 피에타, 1980, litograph ⓒ5.18 기념재단

도미야마 다에코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소식을 도쿄에서 접하고 <쓰러진 사람들을 위한 기도-1980년 5월 광주> 판화 연작을 제작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이 판화 연작중 광주시립미술관 소장 하정웅컬렉션 23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도미야마 다에코-광주의 피에타>은 2018년 12월 19일 오후 4시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2월 24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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