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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도정현안 상생협력 다짐

무안서 상생협력간담회...시·군 우수시책도 공유‧상생 협력키로

전라남도와 시·군이 민선7기 첫 해를 마무리한 자리에 모여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20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상생협력간담회를 갖고, AI 특별방역과 권역별 공동 관광마케팅 체계 구축, 해양쓰레기 최소화 대책,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도정 및 시‧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상생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와 시·군이 민선7기 첫 해를 마무리한 자리에 모여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키로 했다.ⓒ전남도청

이날 간담회에서 도는 2018년 도정 주요 성과와 오는 2019년 운영 방향,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시‧군에서도 우수시책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애로 사항을 건의 한 후 도-시‧군 간 상생발전 방안을 토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군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치단체의 비전과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준데 고맙게 생각한다”며 “도에서도 시‧군의 현안과 시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생협력간담회는 민선7기 들어 지난 7월 20일 개최 후 두 번째로, 도-시‧군 상생발전협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군에서 추진한 우수시책 소개를 통해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정책 벤치마킹을 유도하는 등 상생 시간이 됐다.

이날 소개된 우수시책은 ‘지속가능한 체류형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여수)’,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형 청년정책(순천)’, ‘전국 최초, 귀어가 청년 창업어장 지원 사업(고흥)’, ‘청정바다수도 완도 보전‧관리를 위한 해양환경관리단 운영(완도)’등 22건이다.

또 시장‧군수들은 ‘투자유치를 위한 도 입지보조금 유예기간 연장’, ‘도내 투자기업 지급기준 상향 조정’, ‘오룡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등 13건을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시장‧군수들의 제안과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각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도-시·군 상생협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 상생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7월 도와 시·군이 체결한 4대분야 7개항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대한 추진상황을 정리해 일자리창출 등 주요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및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도 상생발전 협약의 취지와 정신을 존중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실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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