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피해복구사업 무상 지원은 지난 11월 한국시멘트 협회가 4천 톤 무상공급과 이 달 6일 ㈜에스원의 보안장비 무상공급에 이어 3번째 무상지원이다.
㈜KCC 도료총괄 박찬웅 전무와 함성수 포항지사장은 20일 포항시를 찾아 이강덕 시장과 전파공동주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자재 페인트 무상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정몽익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KCC 도료총괄 박찬웅 전무는 “재난으로 포항주민이 처한 어려움을 고려해 KCC가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진피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아픔을 겪는 전파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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