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원랜드희망재단 어울마당’개최

2018 사회적경제⦁소상공인 지원사업 기금전달네트워크 교류회

(재)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은 지난 1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지원사업’,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 ‘정태영삼 맛캐다 지원사업’등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는 ‘2018 강원랜드희망재단 어울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로 진행된 ‘강원남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는 강원남부 4개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영역 25개 기업의 참여로 상품 홍보와 품평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참여 기업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기회라는 평가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올해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창업과 성장지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기업과 ‘정태영삼 맛캐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21개 업소 대표에게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2018 강원랜드 희망재단 어울마당 기금전달식. ⓒ강원랜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재단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심의위원회, 강원랜드 재능기부팀, 방송국 관계자들에게도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강원랜드 희망재단 고광필 이사장은 “재단이 단순 시혜성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희망과 조력의 파트너로서 평가를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역 참여자들의 노력과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 문태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공공의 가치와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져가는 여러분들이 지역의 영웅이며 지속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져가는 일들이 고난의 연속이겠지만 강원랜드가 항상 곁에서 도울 수 있도록 각오를 다져가겠다”며 지역의 협력과 연대가 계속 이어지기를 응원했다.

(재)강원랜드희망재단은 지난 12일로 설립 6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강원랜드 사회공헌 지역재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지원, 소상공인지원기업들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하이원베이커리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