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8 청소년 어울림 마당-네 번째 마당’ 개최

오는 15일 오후 1시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5일 오후 1시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제1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네 번째 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26일 천곡동에서 첫 마당을 시작으로 망상해변, 웰빙레포츠타운 등 세 번의 마당을 통해 청소년동아리 108개팀 102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청소년 놀이와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사)푸른동해(대표 임인채)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행사다.

▲2018 동해청소년 어울림 마당. ⓒ동해시

이번 네 번째 마당(폐막)행사에는 16개의 동아리 공연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선사하고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결과를 발표함과 동시에 활동한 사진들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청소년 활동 우수자 4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의출 동해시 문화교육과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 관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이끌어 성공리에 끝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